거제시, 거제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운영...‘잘피로 배우는 탄소중립’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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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30일 거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대표 생태자원인 '잘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잘피는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단위면적당 육상 산림보다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잘피의 생태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법도 함께 소개해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높였다.
특히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환경인 잘피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환경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환경가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거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환경의식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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