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 3개 기관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지원” 협약 체결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수만), 거제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미희),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지난 7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소년 진로(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지역 내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진로 체험처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 ▶진로체험 활동 시 청소년 안전 관리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거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김향숙 장학사는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3개 기관이 협업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정말 감사하다. 지난 4월에 개소한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가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거제시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진로체험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관장은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자유학기제가 시범 운영되던 시기부터 거제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을 도맡아 운영해 온 교육 연구시설로서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개 기관이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거제 청소년들이 그들이 원하는 진로(꿈)를 찾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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