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동행’ 인기
5월부터 5차례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길 동행’ 프로그램이 휴양림을 찾은 고객들에게 삶의 활력소로 인기를 끌었다.
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거리를 제공하여 재방문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거제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경중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산림욕 체조 ▲숲 해설 및 산책 ▲호흡명상 ▲힐링 건강 마사지 ▲숲을 담은 차 마시기 등을 매회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체험 행사로 진행했다.
전옥화(서울 광진구) 씨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명상과 산책으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말했다.
거제자연휴양림은 우거진 녹음 사이로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스트레스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는 산림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 055)639-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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