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영어마을 ECO-ART FAIR’성료

‘거제시영어마을 ECO-ART FAIR’성료

재미와 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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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영어마을(원장 신동범)은 지난 14일 거제시영어마을 운동장에서‘쓰레기를 보물로(TRASH TO TREASURE)’라는 주제로‘ECO-ART FAIR(친환경 작품 만들기 박람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민과 관내 거주하는 원어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천연염색, 하바리움, 우드아트, 보자기공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과 비눗방울을 만드는 체험, 원어민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 각종 체험부스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거제대학교 댄스팀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코아트 작가 마리아, 지역 학생들의 공모 환경작품 전시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무엇인지, 환경과 관련된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체험프로그램은‘쓰레기를 보물로’라는 주제를 잘 보여주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다양한 체험,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심각성,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생활습관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옥미연 거제시 복지국장은 환경작품 전시를 둘러보고 체험 부스 하나하나를 돌면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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