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번영회, 제2회 꿈드림캠프 지원
지난 13일, 일운면 번영회가 지원한‘제2회 꿈드림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작년 제1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일운초등학교 5학년 학생 50명이 대전과 수원 등을 방문하여 1박 2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인솔자 선생님 3명, 교감 선생님 1명이 함께 했다.
꿈드림캠프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일운면 번영회가 계속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원화성에서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배우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 과학적 소양을 쌓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활동에 즐거워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욱 일운면 번영회장은 “우리 지역 일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역사 학습과 놀이 과학 체험을 함께하는 1박 2일간의 캠프를 통해 진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번영회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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