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바다” 주중 특별프로그램 목공체험 실시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9일 주중 특별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도마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바보공방에서 실시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 향상, △자기효능감 향상, △창의력 증진 등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가 청소년은 “도마를 직접 만들어 보니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완성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라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이번 특별활동을 기획한 손수빈 청소년 지도사는 “이번 목공 체험은 청소년들이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다듬고 꾸미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주권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5-639-3044~6)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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