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건강 밥상’ 운영
오는 23일 초등생 대상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진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오는 2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건강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건강 밥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다양한 채소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발효 빵을 사용해 청소년들이 쉽게 만들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신선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15명을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서는 ‘모아폼’ QR코드(안내지 참고)로 내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건강 밥상’은 이러한 취지로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639-8169)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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