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부,울,경남권 대학간 사업공유 워크숍 개최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에서는 지난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1박 2일간 거제대학교 및 거제돔관광호텔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 부산․울산․경남권 대학간 사업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된 부울경권 8개 대학(거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김해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사업단장들과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별 HiVE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대학교에서는 거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조선산업분야 안전관리 인재양성, 특수교육대상자 인재양성, 유초등돌봄교사 인재양성을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여 학과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주민 대상의 지역특화분야와 일반분야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정보대학교에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직업교육거점 선도지구 완성을 비전으로 스마트 산업도시와 친환경 생태․복지도시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여 학과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참여학과 주도의 특화분야 직업교육과 커뮤니티 기반의 일반분야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해대학에서는 김해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NEW GHC를 비전으로 의생명 분야와 산업안전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지역 수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부산경상대학교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연제구 미래신산업 D3 고등직업교육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분야, 디지털 공공서비스분야, 웹툰애니메이션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지역수반기반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광역시 남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울산 남구 산업기반 고등직업교육 생태계 확립을 비전으로 산업안전분야, 문화관광분야, 포괄적교육실천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평생직업교육과정도 운영하게 된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거창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거창이라는 비전으로 승강기산업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추진대학간의 정보공유와 연대를 위해 부울경 협의회 발족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사업단장들과 실무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허정석 총장은 “HiVE 사업은 지방 전문대학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부지원 사업으로서 각 대학들이 지역특화분야 학과를 개발하여 지역 특성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해 나가야 한다”며, “각 대학들 간의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하여 참여하는 모든 대학들이 성공적으로 이 사업을 잘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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