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거제 역사 아카이브’ 운영
![[크기변환]거제 역사 아카이브.jpg](http://www.geojenewswide.com/data/editor/2604/20260429111110_8b5be7e27db40e4be11507a993448cbc_7g70.jpg)
책으로 배우던 역사가 발걸음 위에서 다시 살아났다. 거제의 성곽을 따라 걷는 가족들의 여정이 체험형 역사 교육으로 이어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5일 ‘2026년 제1회 거제 역사 아카이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제 역사 아카이브’는 청소년과 가족이 지역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이를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견학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과 표현 활동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1회 차 프로그램은 ‘조선의 시작, 성곽에서 만나는 조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공예 체험, 오량성·사등성 탐방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역사 퀴즈, 가족 시 짓기, 가족 친화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습과 체험, 가족 간 소통이 어우러진 시간을 만들었다.
참여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초등학생 가족은 “거제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거제 역사 아카이브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 차에 이어 2회 차는 6월 임진왜란을 주제로, 3회 차는 9월 일제강점기, 4회 차는 11월 근현대사를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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