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청소년지동위원회 수능 후 캠페인 실시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1월 15일과 22일 두차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능 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상가 밀집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22일에는 청소년지도 캠페인에 앞서 능포동에서 교통량이 많은 능포로 일원에서 무단횡단 금지, 교통신호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가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김창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능포동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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