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선진지 견학실시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시의원(신금자, 한은진), 담당공무원, 용역사 등 14명이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선진지 견학을 위해 전주혁신복합문화센터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선진지의 운영현황과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거제시에 맞는 최적의 시설과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선진지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공연 및 전시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건립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오미옥 교수는“선진지 견학에서 얻은 내용들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초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마무리가 되면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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