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출장 예방접종으로 의료취약지 시민의 면역력 증가에 기여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 61세 이상 연령층 및 심한 장애인 △ 의료급여 1ㆍ2종 △ 도서 지역 거주자 등 의료취약 주민의 접종 편의 제공을 위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보건지소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예방접종에서는 10개 의료취약지 주민(인플루엔자 366명, 코로나19 395명)에게 접종 편의를 제공했다. 또, 순회기간 동안 면 주민센터의 마을 방송을 통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펼쳤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이경미) 지역별 회원들의 봉사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진행됐다.
또한 11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는 7일간 관내 14개소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약 860명의 입소대상자에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도 지난 13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가 쉬운 65세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올해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적극적으로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관련 세부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639-6157~58)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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