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중, 제16회 새솔제 비대면 축제 개최
코로나19 속 비대면 축제로 방역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거제 계룡중학교(교장 임창수)는 지난 6일 제16회 새솔제 축제를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방역 상황에서 학생들 간의 집합과 이동 없이 축제를 실현해야 하기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시도했다. 방역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각 반 교실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사연을 보내어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와 랜덤 영상 공모전을 각 반 교실에 영상으로 송출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1부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또는 선생님께 보내는 감사 편지와 신청곡을 보내어 학생 DJ가 사연을 전달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2부는 랜덤 영상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댄스, 노래, 피아노 연주, 요리 등의 영상을 제출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축제를 실현하였고 송출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들의 재능과 끼를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선생님들의 영상도 있어 학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3부에서는 최고의 영상 투표하기를 진행하여 선정된 영상 주인공에게는 행운의 선물이 돌아갔으며 사전에 응모한 새해 소원함의 소원을 읽어주며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고 과정마다 실시간 행운권 추첨으로 참여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방역과 즐거움 둘 다 충족시키는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년을 뜻깊게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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