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등학교, 제18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준우승
계룡초등학교(교장 이혜영)가 ‘제18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단체전(7전4승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계룡초는 지난달29일 경남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초등부단체전경기에서 경남 신오초를 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충남기지 초에 4:1로 아쉽게 져 준우승에 입상했다.
양사문 감독의 지도아래 계룡초는 이번 대회 초등부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3관왕(전국소년체전, 전국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을 달성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대원선수는 두 체급 올려 역사급(70Kg이하)정상 도전에 나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강세윤(6학년, 역사급)과 양창훈(5학년, 소장급(45Kg이하)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양 감독은 “이혜영교장선생님, 조영범부장선생님, 문지훈 거제시씨름협회장님의 전폭적인지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혼연일체가 되어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잘 참고 이겨내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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