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92.3점(전체 평균 67.6점 / 종별평균 86.8점)

대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92.3점(전체 평균 67.6점 / 종별평균 8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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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영상검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등으로부터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CT, MRI, PET 검사 등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총 5개 항목이며, 평가 대상 기관 1,694개소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492개소(29%)이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의 의학적 필요성, 영상검사 장비 및 인력의 적정성, 판독 결과의 정확성 등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대우병원은 92.3점으로 종합병원 평균(86.8점)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상검사 분야에서 정확한 진단과 환자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영상검사 최소화, 적절한 진료 연계를 통한 진단의 정확성 확보 등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김상현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분들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상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우병원은 그동안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대우병원이 영상검사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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