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예약방식 변경... 6월 1일부터 월별에서 주별 예약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자연휴양림은 매월 1일, 숙박예약 접속자의 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예약 방식을 변경했다.
거제자연휴양림에 따르면 기존에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숙박시설 예약을 받았다. 전국의 이용객들이 예약서버에 동시 접속하여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접속 및 예약 진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매월 1일 다음 달 한 달간의 예약 시스템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6주(화요일)까지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예약방식이 변경된다.
예약방식 변경에 따른 이용객의 혼선이 없도록 최초 예약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3일(화요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향 후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6주차 예약이 가능하도록 오픈된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매월 1일에 집중 되었던 접속자를 분산시켜 원활한 접속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거제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작은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 불편제로의 명품 휴양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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