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산농협(조합장 박종우)은 지난 11월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거제축산농협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회원들과 임직원 등 20여명은 거제면 조합원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작업과 양파 모종심기를 도왔다.

박종우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려운 가운데 우리의 작은 노력과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지만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과 함께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거제축산농협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