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마을 이장,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200kg 기탁

거제시 연초면 명상마을 원정석 이장은 9월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원정석 이장은 매년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원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만큼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연 연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를 보듬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매년 이어지는 원 이장의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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