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삼계탕으로 여름나기 지원
민관 협력으로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 지원

거제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정애, 공공위원장 윤명희)는 8월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38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반찬드림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했다.
특히 협의체는 매년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맞춰 삼계탕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정애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마음을 든든히 지켜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고현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반찬드림데이’를 통해 매달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