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뚝딱봉사단(단장 박윤이, 회장 옥성계)이 지난 22일 둔덕면 관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조석곤) 회의 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방문’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비좁고 경사진 대문을 출입하는 것이 너무 위험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후 신동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의 후원과 둔덕면 뚝딱봉사대의 협업으로 안전바를 설치해, 독거 어르신이 경사진 대문을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둔덕면 뚝딱봉사단 박윤이 단장은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하는 뚝딱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둔덕면 김성현 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친 뚝딱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