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칠보사, ‘희망2025 나눔캠페인’온도 더 높여
거제시 양정동 소재 칠보사(주지 법선혜인스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칠보사 주지 법선혜인스님은 “지나가다 우연히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포스터를 본적이 있는데 칠보사 창건주 오문성·김모열과 신도회장 원동희 등 신도들이 우리도 동참하면 뜻깊을 것 같다 하여 십시일반 회비를 모으게 되었다”며, “우리의 마음이 수양동민들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봉환 수양동장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세번째 골든벨을 울려준 칠보사 법선혜인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 12월 마지막 날 나눔의 온도가 100도까지 상승 되었다”며, “훈훈한 사랑의 공기가 수양동을 가득 메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라고 회답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성금은 지정 기탁 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월동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