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협어업피해보상통합대책위원회, 행복천사 제263호 등재
거제수협어업피해보상통합대책위원회(위원장 김명실)에서 26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화수)에 연말을 맞아 200만원을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263호가 되었다.
거제수협어업피해보상통합대책위원회는 2004년 8월에 설립되어 거가대교건설 등 지역 내 개발사업 관련 어업인들의 피해보상협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명실 위원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목적사업비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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