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승리태권도 기부천사들,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라면 기부
상문동 소재 승리태권도체육관(관장 박동진)은 26일 상문동주민센터 희망나눔곳간을 방문하여 라면 13박스를 기부했다.
승리태권도 박동진 관장님과 수련생 38명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발적으로 라면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동진 관장은 “수련생들의 작은 정성을 하나둘씩 모아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소회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특히나 어린이 기부자들이 따뜻한 사랑을 더해줘 더없이 감사하고 기부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한파 취약계층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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