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통장협의회(회장 유두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양동통장협의회 유두진 회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맞춰 십시일반 회비를 모으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양동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봉환 수양동장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두번째 골든벨을 울려준 통장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로인해 나눔의 온도가 70도까지 상승됐다”며, “따뜻한 온기 그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성금은 지정기탁 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월동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