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어린이집 교직원 12명,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옥포어린이집 교직원 12명이 20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화수)에 연말을 맞아 1,004천원을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261호가 되었다.
옥포동에 위치한 국공립 옥포어린이집은 1990년 4월 23일 인가받아 영유아혼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곽옥희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교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지역나눔 문화확산에 솔선수범이 되어준 옥포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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