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 임직원, 고향사랑기부 및 농촌일손돕기로 거제시 응원
거제시는 5월 27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붐을 조성하기 위해 51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범석 대표이사는 전(前) 거제농협 조합장으로 재임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파트너스를 이끌며, 임직원들과 함께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1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당일 오후, 농협파트너스 임직원 25명과 함께 거제면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철거 작업 등을 도우며 농민들의 진정한‘파트너’가 되어 농사철 일손돕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범석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한창 일손이 바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파트너스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거제시와 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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