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고현동 한재옥씨, 훈훈한 이웃사랑
고현동 주민 한재옥씨가 8년째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재옥씨는 매년 밑반찬과, 떡국 떡, 이웃돕기 성금 등 5~6백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어 화재다.
특히, 3~4차례 200인분 가량의 물김치와 피클을 만들어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좋은 이웃들, 고현동주민센터 등 기관단체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각종 복지기관에도 수시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무물김치 150인분을 만들어 고현동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 배부했으며, 이날은 고현동여성자원봉사대원들도 밑반찬 만들기 작업에 참여했다.
한재옥씨는 “나눔 뒤에 오는 행복에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며 “특히 밑반찬 나눔봉사는 고현동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의 도움 없이는 어려웠을 거라며, 늘 묵묵히 도움을 주는 대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한재옥님은 고현동 여성자원봉사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기부천사다.”며 “기탁자의 뜻에 맞게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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