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실회 , 경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거제 청실회(회장 황학수)가 25일 오전 10:00부터 유원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과 음주운전근절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경찰과 합동으로 약 50여명이 함께 거제 학동해수욕장에서 실시하였다.
거제 청실회 회장 황학수는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에는 전국각지의 휴양지로 이동이 늘어나 교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거제 청실회 회원들과 경찰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부채 등을 나눠주면서 동네 어르신들과 주변상인들에게도 현장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했다.
거제 청실회는 1993년에 사회봉사단체로 등록을 필한 자생단체이며 , ‘사회봉사로 이루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부부들이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보급 , 수중환경 정화 활동 , 복지센터 봉사활동 등등 행동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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