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거제 외도 관광 중 무릎 탈골 의심 환자 긴급 이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8. 25(일) 오후 2시 7분경 거제시 일운면 외도에서 관광 중 오른쪽 무릎 탈골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은 A양(15세, 여, 양산거주)을 응급조치 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양은 8. 25(일) 11시경 부모와 함께 거제 외도를 관광 차 입도하여 관광 중이었으며 경사로를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오른쪽 무릎 탈골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어 A양 가족(엄마)이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을 하였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8. 25 오후 2시 13분경 외도 현장 도착, 응급 보조물(부목)을 이용 응급조치 후 들것을 이용하여 외도 부두까지 도보로 이송 후 오후 2시 40분경 거제 구조라 항으로 긴급 이송,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거제대우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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