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태풍 피항중인 멸치잡이 배 응급 환자 이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1일 오후 9시 2분경 태풍 피항 차 통영시 인평동 인평항 앞 0.2해리 해상 투묘 정박 중인 통영선적 멸치잡이 배 응급환자 선원 A씨(60세, 남, 선원)를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A씨는 통영선적 멸치잡이 배 기선권현망어선 B호(37톤, 권현망, 통영선적, 승선원 4명)에 기관장으로 승선 중이었으며 평소에 갈비뼈 통증이 있었으나 어제 저녁 태풍 피항차 투묘 이후 갑자기 통증이 심해져 환자가 직접 119에 경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하였으며 9. 21(토) 저녁 9시 19분경 환자를 통영시 인평항으로 긴급 이송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통영 소재 새통영 병원으로 이송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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