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제시에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거제시에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제시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옥포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28)가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이다.
2월 22일(토) 09:00시경 대구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용달차(아버지 운전)를 타고 주거지인 옥포동 소재 원룸에 이사를 하고,
11:30분 경 장승포동 소재 “예이제”에서 점심을 먹고, 16:00 ~ 16:30분사이 옥포동 소재 롯데마트를 방문후 간단히 장을 보고, 17:00경 부모님은 대구로 귀가하고 확진자는 원룸으로 이동했음.
2월 24일(월) 09시 ~ 09:15분 옥포1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 후 외출없이 자택에 있었음.
3월 6일(금) 11:00경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대구에 사는 아버지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13:40분 보건소 차량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와서 검체채취를 하고 채취한 검체물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를 하였으며, 보건소차량으로 자택귀가 후 외출없이 자가격리하고 있었음.
3월 7일(토) 03:00경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 미결정 통보를 받고, 역학조사관으로부터 3일 뒤 재검사 하기로 결정하였음.
3월 9일(월) 14:00시 보건소 차량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와서 검체 채취후 보건소 차량으로 귀가 후 확정판정시 까지 외출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고 있었음.
채취한 검체물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하였음
3월 10일(화) 03:20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06:30분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 현재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임.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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