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시장 ‘소문난떡집’ 나눔 실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컵라면 기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고현시장에 있는 ‘소문난떡집(대표 신종엽)’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컵라면 600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문난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간식, 물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이뤄진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앞서 겨울 방학 때와 어린이날에는 통닭 등 간식을 후원한 바 있다.
신종엽 소문난떡집 대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거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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