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그룹 임직원을 대표한 김광식 거붕백병원 행정부원장은 지난 9일 크로아티아대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제작한 손세정제, 미스트소독제 등 6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닥친 자그레브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크로아티아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와 지진피해를 극복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기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은 지난 3일 22일 크로아티아에 위문 의연금 3천만원을 전달한 바있다.

임직원들 또한 뜻을 함께하며 구호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