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장승포농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는 장승포농협(조합장 이윤행)과 장승포농협주부대학(회장 김정희) 봉사단 40여명은 지난달26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노후된 주택에서 부자가 힘들게 살고있는 사연을 접수, 농협에서 샤시, 도배, 장판 및 가전·주방용품 일체와 전기설비 교체, 담장꾸미기·벽화작업 등 600여만원을 들여 안락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답답하였는데 농협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환경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가슴이 따뜻하다"며 고 입을 모았다.
우승태 지부장과 이윤행 조합장은 “농협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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