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역사 봉사동아리 ‘나래’ 광복절 75주년 기념 나라사랑 다짐 캠페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일)부터 오는 23일(일)까지 15일간 역사 봉사 동아리 ‘나래’와 함께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캠페인 행사를 갖는다.
역사 봉사동아리 ‘나래’는 그동안 거제지역 버스 노선따라 만들어 보는 역사와 문화 지도 만들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활동을 이어오던 동아리로 이번 제75주년 광복절에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짐하고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다짐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늬만 있는 대형 태극기에 나라사랑에 대한 다짐 메시지를 적고,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와 이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통해 주변에 전파하여, 주변 친구들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자고 전달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이다.
행사를 주도하는 회장 김태희(상문고) 양은 “직접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걱정했는데, 광복절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손도장을 찍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알리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여 SNS에 인증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 055-639-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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