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19일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물품을 구매해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했다.

중앙회와 나눔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앙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상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전통시장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