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가까워지는 10월 말 ‘수양동희망나눔곳간’은 여전히 기부 릴레이로 상향선을 달리고 있다.

거제 바르게살기운동 수양동위원회(회장옥상근)에서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싱싱한 고추 70봉지, 해아심리상담소(소장 강승완)에서는 즉석 카레 및 국 종류와 조미김 등 3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하였다.

윤봉환 수양동장은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에 한결같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