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휴양림 사회공헌활동 ... 일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코로나19 치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자연휴양림이 지난 12일 일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명은 스님) 어린이 등 20명을 초청,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계곡과 숲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즐김으로써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자연휴양림은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명상요가, 편백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명상요가는 강미경 강사가 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을 선보였고, 편백 팔찌 만들기는 전경중, 구점숙 숲치유사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게 하여 집중력과 완성품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도록 지도했다.
권 사장은 “조금만 더 조심하고 삼가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연휴양림 등 공사 운영 시설을 통해 어린이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연휴양림은 이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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