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연초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은 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가 참석한 행사에서 지난 27일부터 2주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및 검안 돋보기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소규모 인원을 차량운행 지원해가며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하고 있다.
손정신 조합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쉽다”며“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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