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150세트 전달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지난 28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50세트(1,000만 원 상당)를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사과, 감자, 고구마 등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농협 가공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배 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