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이하’상공연)는 최근 일어난 상동초등학교 스쿨존 사고 아동의 쾌유를 빌며 치료비를 지원했다.

상공연은 긴급회의를 소집해 상동초 스쿨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선하기로 회장단의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상공연 회의에서 상동초 스쿨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각 회장단들이 십시일반으로 아동애 대한 치료비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인호 회장은 “현재 사고 아동은 정말 다행히도 회복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빠른 쾌유를 바라고 하루라도 빨리 밝은 모습으로 학교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공연은 상문동 도서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거제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최근 거제시에서 상문동 도서관 건립 추진을 위한 용역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상문동,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에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