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달 2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활동은 장목면사무소와 연계하여 외곽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정성스럽게 자원봉사들이 만든 열무물김치, 돼지불고기, 멸치조림, 애호박 느타리버섯볶음, 생두부 등 반찬 5종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이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는 매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사랑의 밥차와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식료품 키트 배분,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무료급식,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였고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