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이하 상공연)는 29일 힐스테이트 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상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공연은 △상문동 도서관 추진 현황과 △ (가칭)상동1초 및 (가칭)상문중 진행 상항 등에 대해 변시장에 물었다.

이에 대해 변시장은 올해 1월에 상공연에서 거제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문동 도서관 추진 건은 현재 도서관 부지, 규모, 구성내용 초안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이 진행중"이라며 "업체선정완료 되는대로 5월중 시작하여 약 6개월 소요, 올해 11월 완료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변시장은 또한 (가칭)상동1초 진행상황 관련, "직접 2차례 토지주를 만나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였고, 올해 3월 재판결과 교육청의 승소로 해당 토지주에 대해 대집행 실시예정"이라며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2024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가칭)상문중 진행사항 관련, 금일 해당부지에 대해 학교부지로 도시계획결정시설 확정이 되었고 2026년 개교예정이나, 조속히 중투를 진행시켜 개교를 앞당길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변광용시장은 "앞으로 시조례 개정등을 통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투입을 과감히 늘리겠다"고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