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지사협, 드림씨드 도시락봉사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식, 윤원화)는 지난 15일 결식우려 아동 47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드림씨드와 연계하여 2022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 손질부터 요리 등 직접 참여해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만들었고 당일 아이들의 가정에 전달했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시락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먹을 도시락을 손수 만들면서 남들 모르게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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