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에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철, 위향옥)는 지난 17일 7월 정기회의 개최 후 관내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30가구에 무더위 대비하여 삼계탕을 전달했다.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게 매월 전복죽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든든한 한끼, 영양죽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있고 긴 장마와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양가득 삼계탕을 준비하여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전달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운을 회복하여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향옥 옥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 촘촘히 이웃을 잘 살펴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함께 잘 사는 옥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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