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주민 유치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능포동에 거주하는 유치운씨가 지난 17일 능포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서 여성 위생용품 구입이 부담스러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기탁자 유치운은 우리 시 능포동 느태마을 출신으로 현재 고현동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능포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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