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룡)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계숙)는 19일 반찬 3종(돼지불고기, 멸치볶음, 깍두기) 50세트를 옥포2동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옥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뜻을 모아 아침 9시부터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정태룡 옥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윤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픈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동규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받은 반찬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