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귀뚜라미그룹,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업 장려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8일 거제시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현철 경남지사장을 비롯하여 이정우 거제중앙대리점, 김태완 거제대리점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거제시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장학금 5,000만원을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업무 지원 및 정보 교환, △저소득정 학업장려 지원대상자 발굴 및 추천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등이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현철 귀뚜라미 경남지사장은 “우리 귀뚜라미그룹은 최소한의 교육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가치를 가지고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하며 “거제시 저소득 가정의 학업 여건이 개선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하다. 그룹의 지원 취지를 반영해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38년간 총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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