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상생의 첫걸음

거제시 장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옥철표)는 지난 8월 25일, 삼성중공업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장평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삼성중공업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원과 거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도 진행하는 등 깨끗한 장평동 만들기에 힘썼다.
옥철표 장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통합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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