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옥 아주점, 저소득층 위해 석박지김치 50kg 후원
11일 해장국 전문점인 파평옥에서는 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할 석박지 50kg를 만들어 아주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윤정혁 대표는 “직접 담근 석박지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평옥에서는 올해 1월부터 주민센터를 통해 석박지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파평옥 사장님께 감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석박지김치는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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